어느덧 오십이 넘고 보니
건강도 챙겨야 하는 나이가 되었네요.
티비를 보다 어릴적 먹던 생각이 나
먹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
휴게소에서 추억으로 간식 겸 사서 먹으면
뱃속이 불편해져 '호두과자'라는 단어는
자연히 머릿속에서 지우게 되었습니다.
그런데 호두기름을 직접 만들고
재료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신 걸 보고
저 정도면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
따로 사는 아들놈에게도 나눠줄 겸
종류별로 구입해서 받아 맛을 보니
기대했던대로 순한 맛입니다.
튀김소보로도 느끼하며 달달해서 좋고
호두과자는 맛이 참 깔끔하네요.
단팥빵도 반죽이 숙성이 잘 되어
쫄깃한게 식감이 좋습니다.
아쉬운 건 주문을 하려 해도
인터넷에 검색이 잘 되질 않는다는 것. ㅎ
종종 주문하겠습니다.
늘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유지하시길...!^_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